리아스의 바다는 이야기꾼의 목소리,
산해진미를 키우다

게센누마·미나미산리쿠 지역

[게센누마시・미나미산리쿠초]

지역 가이드

1게센누마시 동일본 대지진 유구·전승관

지진 재해 전승 관련 시설

2리아스 아크 미술관 ‘동일본 대지진의 기록과 쓰나미 재해사’ 상설 전시

지진 재해 전승 관련 시설

3게센누마시 부흥 기념 공원

지진 재해 전승 관련 시설

4상업 시설 ‘나이완’

관광 관련 시설

5게센누마 브루어스 테이블

관광 관련 시설

6게센누마만 횡단교(가나에 오하시)

관광 관련 시설

7게센누마 오시마

관광 관련 시설

8가라쿠와반도 비지터 센터(현재 수리로 인해 휴관중)

지진 재해 전승 관련 시설

9노도카(野杜海)

관광 관련 시설

10도로 휴게소 ‘오야 해안’

관광 관련 시설

11미나미산리쿠 311 메모리얼

지진 재해 전승 관련 시설

12미나미산리쿠초 지진 부흥 기념 공원/미나미산리쿠초 구 방재 대책 청사

지진 재해 전승 관련 시설

13미나미산리쿠 SANSAN 상점가f

관광 관련 시설

14나카하시 다리

관광 관련 시설

15미나미산리쿠 호텔 간요

관광 관련 시설

16미나미산리쿠 하마레 우타쓰

관광 관련 시설

17게센누마시 ‘상어 지느러미(후카히레)’

미식

18미나미산리쿠초 ‘은연어(긴자케)’

미식

19미나미산리쿠초 ‘미나미산리쿠 키라키라돈 덮밥’

미식

 

게센누마시 동일본 대지진 유구·전승관

지진 재해 전승 관련 시설

1

학교 건물에 쓰나미로 떠내려온 차

영상 시어터

 게센누마시 동일본 대지진 유구·전승관이 있는 하시카미 지구는 게센누마시의 거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산리쿠 부흥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경승지 ‘이와이사키’에는 곶 끝에 부흥의 상징인 ‘류노마쓰(용의 소나무)’가 있습니다. 바다에서 불과 150m 정도 거리에 있던 ‘게센누마 고요 고등학교’는 13m가 넘는 큰 쓰나미에 휩쓸렸지만, 재해 발생 당시 교내에 있던 학생 등은 임기응변으로 대피하여 전원 무사했습니다. 고등학교 건물은 피해 당시 그대로의 모습을 보존하여 미래에도 계속 경종을 울리는 ‘지진 재해 유구’로 정비되었습니다. 크게 파손된 외벽과 건물 3층의 창문을 통해 교실 안으로 날아온 차, 흩어진 교과서 등 쓰나미의 강력한 파괴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병설된 ‘지진 재해 전승관’에서는 풍부한 사진과 영상 전시를 통해 쓰나미 방재를 다각적으로 배울 수 있으며 각종 방재 세미나도 개최. 현지 중고생도 이야기꾼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젊은 세대에 대한 기억 계승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대응 언어: 영어, 중국어(간체자), 중국어(번체자), 한국어, 인도네시아어】
QR코드에서 영어, 중국어(간체자), 중국어(번체자), 한국어, 인도네시아어 음성 가이드를 다운로드받을 수 있습니다.

게센누마시 동일본 대지진 유구·전승관 프로모션 영상

소재지: 게센누마시 하지카미 세무카이 9-1
전화번호: 0226-28-9671
개관 시간: 4월~9월 / 09:30~17:00(16:00까지 입장), 10월~3월 / 09:30-16:00(15:00까지 입장)
휴관일: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이면 개관하고, 다음날 휴관), 연말연시(12월30일~1월4일)
특별 개관일(요일, 공휴일에 관계없이 개관하는 날): 매월 11일, 9월1일(방재의 날), 11월 5일(세계 쓰나미의 날)
요금: 유료(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를 확인하십시오)
교통: JR 리쿠젠하시카미역에서 자동차로 약 3분(도보 약 20분)
홈페이지:https://www.kesennuma-memorial.jp/

게센누마시는

 미야기현의 최북단, 기타카미 산지의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세계 3대 어장인 산리쿠 앞바다를 끼고 있으며, 수산물 가공에서 조선까지 폭넓게 수산 관련 산업이 집적되어 있어 게센누마 어항에는 일본 전국에서 어선이 모여듭니다. 신선한 가다랑어, 황새치, 상어류의 어획량은 일본 1위(2022년)(※1), 굴과 멍게, 미역 양식도 활발합니다. 수산업은 예로부터 지역의 중요한 산업으로, 인적 교류나 풍토에 뿌리내린 문화를 키워왔습니다.
 동일본 대지진에서는 시의 내륙지역까지 도달한 거대 쓰나미와 지진 발생 후 일어난 대규모 화재로 사망자 1,219명(지진 재해 관련 사망 포함), 실종자 214명이 발생하여, 인적 피해로는 미야기현내 이시노마키시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또한 주택 피해는 전괴 8,483채, 반괴 2,571채에 달했습니다. (※2)
※1 출처: 일반사단법인 어업정보서비스센터
※2 출처: 동일본 대지진 피해 상황 2022년 9월 30일 현재(미야기현 부흥·위기관리부 부흥·위기관리 총무과) 

 

리아스 아크 미술관

지진 재해 전승 관련 시설

2

피해 물품의 상설 전시

피해 물품의 상설 전시

 1994년 개관한 본 시설은 게센누마시 중심부에서 남서쪽으로 2.5km 거리의 게센누마만을 내려다보는 구릉지대의 한구석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로 현대미술을 소개하면서 지역의 역사, 민속자료를 상설 전시하는 종합박물관과 같은 면모를 가지고 있으며, 2006년 이후 쓰나미 재해의 역사, 문화사에 대한 조사연구를 계속해왔습니다. 동일본 대지진으로 시설도 피해를 입었지만, 발생 직후인 3월 23일부터 약 2년간 피해 현장 사진 3만 점, 피해 물품 약 250점 등 방대한 조사 자료를 수집했습니다. 그리하여 2013년 4월, 그렇게 수집한 자료 중에서 약 500점을 엄선하여 ‘동일본 대지진의 기록과 쓰나미 재해사’로 상설 전시를 시작했습니다. ‘피해를 입은 물품은 <잔해>가 아닌 누군가의 소중한 일상이 담긴 피해 물품’이라는 기억과 마음을 전하는 이야기를 함께 공개하고 있습니다. 산리쿠 연안부에서는 ‘쓰나미’라는 현상도 지역 문화 형성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다루어, 시설 전체의 전시를 관람함으로써 지역과 사람과 자연재해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고안되어 있습니다.

【대응 언어: 영어】
・ 영어 리플렛을 제공합니다(‘동일본 대지진의 기록과 쓰나미 재해사’ 및 ‘역사 민속자료 상설전시’에 대해).
・ 영어 해설본(자료) (‘동일본 대지진의 기록과 쓰나미 재해사’에 대해)를 제공합니다.

소재지: 게센누마시 아카이와마키사와 138-5
전화번호: 0226-24-1611
개관 시간: 09:30~17:00 (입장 마감 16:30)
휴관일: 월, 화, 공휴일의 다음날(토, 일 및 공휴일 제외)
요금: 입장 무료/상설전 관람료 유료(자세한 내용은 시설 웹사이트를 확인하십시오)
교통: JR 게센누마역에서 자동차로 약 20분
홈페이지:http://www.riasark.com

게센누마시는

 미야기현의 최북단, 기타카미 산지의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세계 3대 어장인 산리쿠 앞바다를 끼고 있으며, 수산물 가공에서 조선까지 폭넓게 수산 관련 산업이 집적되어 있어 게센누마 어항에는 일본 전국에서 어선이 모여듭니다. 신선한 가다랑어, 황새치, 상어류의 어획량은 일본 1위(2022년)(※1), 굴과 멍게, 미역 양식도 활발합니다. 수산업은 예로부터 지역의 중요한 산업으로, 인적 교류나 풍토에 뿌리내린 문화를 키워왔습니다.
 동일본 대지진에서는 시의 내륙지역까지 도달한 거대 쓰나미와 지진 발생 후 일어난 대규모 화재로 사망자 1,219명(지진 재해 관련 사망 포함), 실종자 214명이 발생하여, 인적 피해로는 미야기현내 이시노마키시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또한 주택 피해는 전괴 8,483채, 반괴 2,571채에 달했습니다. (※2)
※1 출처: 일반사단법인 어업정보서비스센터
※2 출처: 동일본 대지진 피해 상황 2022년 9월 30일 현재(미야기현 부흥·위기관리부 부흥·위기관리 총무과) 

 

모뉴먼트 ‘기원의 돛-세일-’

지진 재해 전승 관련 시설

3

전승 조각 ‘바다로’

게센누마시 부흥 기념 공원 전경

 시가지 북쪽에 있으며 ‘항해의 안전과 풍어를 기원한다’는 데서 그 이름이 유래했다는 안바산. 지진 재해가 발생한 지 10년째인 2021년 3월 11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이 산의 기슭 ‘진야마’에 개원한 것이 이 부흥 기념 공원입니다. 쓰나미 화재 등으로부터 괴멸적인 피해를 입은 시시오리 지구, 나이완 지구를 눈 아래로 조망하며, 지역이 부흥하는 모습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부흥기념의 상징으로 제작된 높이 10m의 모뉴먼트는 ‘기원의 돛-세일-’입니다. 선체에 사용되는 알루미늄 강재로 만들어졌으며, 모뉴먼트 내부에서 수평선을 바라보며 기도를 드릴 수 있습니다. 또한, 돌아가신 분들의 이름을 생전 거주하던 방향으로 나열한 ‘희생자 명판’, 지진 재해의 기억을 되새기며 계속 이야기해나가기 위한 4개의 ‘전승 조각’을 마련하여, 언제든지 누구나 추모할 수 있는 자연이 풍부한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소재지: 게센누마시 진야마 264
전화번호: 0226-22-3401
교통: JR 게센누마역에서 자동차로 약 10분(도보 약 30분)
홈페이지:https://www.kesennuma.miyagi.jp/memorialpark/index.html

게센누마시는

 미야기현의 최북단, 기타카미 산지의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세계 3대 어장인 산리쿠 앞바다를 끼고 있으며, 수산물 가공에서 조선까지 폭넓게 수산 관련 산업이 집적되어 있어 게센누마 어항에는 일본 전국에서 어선이 모여듭니다. 신선한 가다랑어, 황새치, 상어류의 어획량은 일본 1위(2022년)(※1), 굴과 멍게, 미역 양식도 활발합니다. 수산업은 예로부터 지역의 중요한 산업으로, 인적 교류나 풍토에 뿌리내린 문화를 키워왔습니다.
 동일본 대지진에서는 시의 내륙지역까지 도달한 거대 쓰나미와 지진 발생 후 일어난 대규모 화재로 사망자 1,219명(지진 재해 관련 사망 포함), 실종자 214명이 발생하여, 인적 피해로는 미야기현내 이시노마키시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또한 주택 피해는 전괴 8,483채, 반괴 2,571채에 달했습니다. (※2)
※1 출처: 일반사단법인 어업정보서비스센터
※2 출처: 동일본 대지진 피해 상황 2022년 9월 30일 현재(미야기현 부흥·위기관리부 부흥·위기관리 총무과) 

 

상업 시설 ‘나이완’ 전경

관광 관련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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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 시설 ‘나이완’ 주변

상업 시설 ‘나이완’ 주변

 지진 재해 이전에는 ‘항구의 얼굴’이라고 불렸던 게센누마시 나이완 지역. 항구도시다운 정취를 찾아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지진으로 인한 대형 쓰나미로 많은 건물과 일상 생업이 유실되어 이곳의 모습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바다와 이 고장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나이완 지구의 활기를 되찾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협의를 거듭하여 지역 부흥 설계를 진행해 왔습니다. 2020년 7월 그랜드 오픈한 상업 시설 ‘나이완’은 방조제 위에 조성한 게센누마시의 새로운 관광 거점으로 4개의 시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람선 선착장 쪽에 있는 '迎-무카에루'는 테라스 데크에서 게센누마만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바닷바람을 느끼며 미식을 즐기거나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도로를 끼고 있는 ‘結-유와에루’는 음식점과 잡화점 등이 늘어서 있어 지역민과 관광객의 커뮤니티를 ‘결속’시키는 즐거운 시설입니다. ‘拓-히라케루’에는 생선가게, 수제 맥주 양조장, 스무디 바가 있으며, 식문화의 전통과 새로움을 발신하고 있습니다. ‘창-우마레루’는 지역, 사람, 일이 교류하는 광장으로, 커뮤니티 FM 스튜디오도 있는 공공시설로, 이곳에서 나이완 지구의 새로운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소재지: 게센누마시 미나미마치카이간 주변
전화번호: 0226-22-4560 (게센누마시 관광협회)
교통: 산리쿠 자동차도로 게센누마항 IC에서 자동차로 약 9분
   산리쿠 자동차도로 게센누마 시시오리 IC에서 자동차로 4분
홈페이지:https://kesennuma-kanko.jp/naiwan/

게센누마시는

 미야기현의 최북단, 기타카미 산지의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세계 3대 어장인 산리쿠 앞바다를 끼고 있으며, 수산물 가공에서 조선까지 폭넓게 수산 관련 산업이 집적되어 있어 게센누마 어항에는 일본 전국에서 어선이 모여듭니다. 신선한 가다랑어, 황새치, 상어류의 어획량은 일본 1위(2022년)(※1), 굴과 멍게, 미역 양식도 활발합니다. 수산업은 예로부터 지역의 중요한 산업으로, 인적 교류나 풍토에 뿌리내린 문화를 키워왔습니다.
 동일본 대지진에서는 시의 내륙지역까지 도달한 거대 쓰나미와 지진 발생 후 일어난 대규모 화재로 사망자 1,219명(지진 재해 관련 사망 포함), 실종자 214명이 발생하여, 인적 피해로는 미야기현내 이시노마키시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또한 주택 피해는 전괴 8,483채, 반괴 2,571채에 달했습니다. (※2)
※1 출처: 일반사단법인 어업정보서비스센터
※2 출처: 동일본 대지진 피해 상황 2022년 9월 30일 현재(미야기현 부흥·위기관리부 부흥·위기관리 총무과) 

 

게센누마 브루어스 테이블

관광 관련 시설

5

신선한 어패류를 사용한 요리(예)

양조하는 모습

 ‘게센누마 브루어스 테이블(KESENNUMA BREWER’S TABLE)’은 게센누마산 식재료를 풍부하게 사용한 메뉴로 인기인 레스토랑과 지역 양조장이 협업한 지역의 식재료와 니혼슈(일본주)를 페어링한 디너 메뉴입니다. (양식, 일식 중 선택 가능) 게센누마시에 있는 두 양조장의 점포는 예로부터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아왔으나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붕괴되었습니다. 이후 재건되어 국가 등록 유형 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저녁 시간 전에는 재건한 건물을 견학하며 직원과 대화하고 양조에 대한 고집과 매장 재건까지의 스토리를 접할 수 있으며 니혼슈를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저녁 시간에는 게센누마시에서 잡은 어패류를 사용한 요리별로 이 지역에서 양조한 니혼슈를 제공하므로 게센누마시 특유의 페어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소재지: 게센누마시 사카나마치 2-2-12
전화번호: 0226-22-4560 (게센누마시 관광협회)
교통: JR 게센누마역에서 자동차로 약 10분

게센누마시는

 미야기현의 최북단, 기타카미 산지의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세계 3대 어장인 산리쿠 앞바다를 끼고 있으며, 수산물 가공에서 조선까지 폭넓게 수산 관련 산업이 집적되어 있어 게센누마 어항에는 일본 전국에서 어선이 모여듭니다. 신선한 가다랑어, 황새치, 상어류의 어획량은 일본 1위(2022년)(※1), 굴과 멍게, 미역 양식도 활발합니다. 수산업은 예로부터 지역의 중요한 산업으로, 인적 교류나 풍토에 뿌리내린 문화를 키워왔습니다.
 동일본 대지진에서는 시의 내륙지역까지 도달한 거대 쓰나미와 지진 발생 후 일어난 대규모 화재로 사망자 1,219명(지진 재해 관련 사망 포함), 실종자 214명이 발생하여, 인적 피해로는 미야기현내 이시노마키시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또한 주택 피해는 전괴 8,483채, 반괴 2,571채에 달했습니다. (※2)
※1 출처: 일반사단법인 어업정보서비스센터
※2 출처: 동일본 대지진 피해 상황 2022년 9월 30일 현재(미야기현 부흥·위기관리부 부흥·위기관리 총무과) 

 

라이트업

관광 관련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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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칭 ‘가나에 오하시’

게센누마만을 가로지르는 총길이 1,344m의 다리

 게센누마만 횡단교는 이름 그대로 게센누마만을 가로지르는 다리로, 산리쿠 해안도로의 게센누마항 IC에서 우라시마 오시마 IC까지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총길이는 1,344m로, 주탑에서 뻗은 강철 케이블로 도로를 매달아 지탱하는 ‘사장교’로서는 도호쿠 지역에서 가장 긴 다리입니다. 2021년 3월, 이 다리를 포함하는 ‘게센누마 IC ~ 가라쿠와 반도 IC’ 구간이 개통되어 ‘부흥 도로’로 정비하고 있던 미야기현 내 산리쿠 해안도로 전 구간(약 126km)이 연결되었습니다. 미야기현 센다이시와 이와테현 미야코시가 고속도로로 직결되어 물류의 효율화 및 교류권 확대, 응급 의료 체제 강화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됩니다.
 또한, 공모를 통해 '가나에 오하시'라는 애칭도 결정되었습니다. 게센누마만의 별칭인 ‘가나에가우라(鼎が浦)’에서 따온 것으로, 꿈과 희망, 소원을 ‘이룬다(가나에루)’는 의미도 담겨 있습니다. 일몰 전부터 밤의 라이트업이 아름다워, 게센누마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어 있습니다.

소재지: 게센누마시 고고시오 1 산리쿠 자동차도로 게센누마항 IC ~ 우라시마 오시마 IC 간
전화번호: 0226-22-4560 (게센누마시 관광협회)
홈페이지:https://kesennuma-kanko.jp/kesennumawanoudankyo_open/

게센누마시는

 미야기현의 최북단, 기타카미 산지의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세계 3대 어장인 산리쿠 앞바다를 끼고 있으며, 수산물 가공에서 조선까지 폭넓게 수산 관련 산업이 집적되어 있어 게센누마 어항에는 일본 전국에서 어선이 모여듭니다. 신선한 가다랑어, 황새치, 상어류의 어획량은 일본 1위(2022년)(※1), 굴과 멍게, 미역 양식도 활발합니다. 수산업은 예로부터 지역의 중요한 산업으로, 인적 교류나 풍토에 뿌리내린 문화를 키워왔습니다.
 동일본 대지진에서는 시의 내륙지역까지 도달한 거대 쓰나미와 지진 발생 후 일어난 대규모 화재로 사망자 1,219명(지진 재해 관련 사망 포함), 실종자 214명이 발생하여, 인적 피해로는 미야기현내 이시노마키시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또한 주택 피해는 전괴 8,483채, 반괴 2,571채에 달했습니다. (※2)
※1 출처: 일반사단법인 어업정보서비스센터
※2 출처: 동일본 대지진 피해 상황 2022년 9월 30일 현재(미야기현 부흥·위기관리부 부흥·위기관리 총무과) 

 

게센누마 오시마대교

관광 관련 시설

7

게센누마 오시마 지형

고다노하마 해수욕장

 미야기현 북동부의 게센누마만 내에 위치한 도호쿠 지역 최대 규모의 유인도이며, 산리쿠부흥국립공원과 해역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섬의 해안선은 굴곡이 심해, 자연이 만들어 낸 아름다운 경관이 볼거리이며, 섬의 동쪽에 있는 ‘고다노하마 해수욕장’은 2006년 환경성이 선정한 ‘쾌적한 해수욕장 100선’ 중에서도 특선(전국 2위)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북쪽에 우뚝 솟은 가메야마산에서는 섬 전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그 경치는 ‘녹색의 진주’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관광지로 인기가 많았던 게센누마 오시마지만, 동일본 대지진으로 길쭉한 섬의 동서쪽에서 밀려온 쓰나미로 인해 섬 내부가 한때 남북으로 갈라지고 산불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또한, 본토와의 교통수단이 선박뿐이었으므로 고립된 상태가 계속되어 전기와 수도도 단절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본토와의 육로 연결의 필요성을 재인식하고, 부흥을 상징하는 사업으로 ‘오시마 가교 사업’에 착수했습니다. 마침내 2019년 4월, 주민들의 반세기 동안의 숙원이었던 ‘게센누마 오시마대교(애칭 ‘쓰루카메대교’)’가 개통되었습니다. 백악 아치교는 297m(아치 지간 길이)로 동일본에서 가장 길며, 쓰나미의 침수 높이를 고려한 높이로 되어 있습니다. 이 다리가 완공됨에 따라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 향상 및 응급의료 등 안전 확보는 물론, 관광 교류 및 산업 활성화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체험 투어도 활발하며, 섬을 돌며 ‘지진 재해 강연’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전화번호: 0226-28-3000 (게센누마시 관광협회 오시마 지부)
홈페이지:http://www.oshima-kanko.jp/index.html

게센누마시는

 미야기현의 최북단, 기타카미 산지의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세계 3대 어장인 산리쿠 앞바다를 끼고 있으며, 수산물 가공에서 조선까지 폭넓게 수산 관련 산업이 집적되어 있어 게센누마 어항에는 일본 전국에서 어선이 모여듭니다. 신선한 가다랑어, 황새치, 상어류의 어획량은 일본 1위(2022년)(※1), 굴과 멍게, 미역 양식도 활발합니다. 수산업은 예로부터 지역의 중요한 산업으로, 인적 교류나 풍토에 뿌리내린 문화를 키워왔습니다.
 동일본 대지진에서는 시의 내륙지역까지 도달한 거대 쓰나미와 지진 발생 후 일어난 대규모 화재로 사망자 1,219명(지진 재해 관련 사망 포함), 실종자 214명이 발생하여, 인적 피해로는 미야기현내 이시노마키시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또한 주택 피해는 전괴 8,483채, 반괴 2,571채에 달했습니다. (※2)
※1 출처: 일반사단법인 어업정보서비스센터
※2 출처: 동일본 대지진 피해 상황 2022년 9월 30일 현재(미야기현 부흥·위기관리부 부흥·위기관리 총무과) 

 

가라쿠와반도 비지터 센터

지진 재해 전승 관련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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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의 자연과 가라쿠와 지역의 어로 문화 등을 소개하는 시설입니다. (현재는 수리로 인해 휴관 중) 지진 재해로 인해 피해를 본 어항과 상점가 등의 지진 재해 후의 모습, 사계절을 수놓는 식물 등 사진도 전시하고 있습니다.

소재지: 게센누마시 가라쿠와초 사키하마 4-3
전화번호: 0226-32-3029 (게센누마시 관광협회 가라쿠와지부)
개관 시간: 현재 수리로 인해 휴관 중
휴관일: 현재 수리로 인해 휴관 중
요금: 현재 수리로 인해 휴관 중
교통: 산리쿠 자동차도로 가라쿠와반도 IC에서 자동차로 18분
홈페이지:http://www.karakuwa.com/visiter/

게센누마시는

 미야기현의 최북단, 기타카미 산지의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세계 3대 어장인 산리쿠 앞바다를 끼고 있으며, 수산물 가공에서 조선까지 폭넓게 수산 관련 산업이 집적되어 있어 게센누마 어항에는 일본 전국에서 어선이 모여듭니다. 신선한 가다랑어, 황새치, 상어류의 어획량은 일본 1위(2022년)(※1), 굴과 멍게, 미역 양식도 활발합니다. 수산업은 예로부터 지역의 중요한 산업으로, 인적 교류나 풍토에 뿌리내린 문화를 키워왔습니다.
 동일본 대지진에서는 시의 내륙지역까지 도달한 거대 쓰나미와 지진 발생 후 일어난 대규모 화재로 사망자 1,219명(지진 재해 관련 사망 포함), 실종자 214명이 발생하여, 인적 피해로는 미야기현내 이시노마키시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또한 주택 피해는 전괴 8,483채, 반괴 2,571채에 달했습니다. (※2)
※1 출처: 일반사단법인 어업정보서비스센터
※2 출처: 동일본 대지진 피해 상황 2022년 9월 30일 현재(미야기현 부흥·위기관리부 부흥·위기관리 총무과) 

 

노도카(野杜海)

관광 관련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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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센누마 오시마 웰컴 터미널

게센누마 오시마 웰컴 터미널 내 직판장

 게센누마 오시마의 관문인 게센누마 오시마 웰컴 터미널 지역 남쪽에 2019년 7월에 오픈한 상업시설 ‘노도카(野杜海)’가 있습니다. 나이완에 면한 전체가 잔디로 덮여 있다는 데에서 ‘노(野)’, 섬의 녹색에서 ‘도(杜)’, 눈 앞에 펼쳐진 수면의 ‘카(海)’, 이러한 자연을 이미지로 하여 이름을 지었습니다. 카페와 생선가게 등 6개의 점포가 모여 있으며, 모든 점포에서 ‘지산지소’를 콘셉트로 한 환대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신선한 해산물은 물론, 제철 채소와 게센누마 오시마 특산품인 유자 등 지역 식재료를 활용하여 지역 경제의 지속적인 활성화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시마의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느긋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또한, 인접한 게센누마 오시마 웰컴 터미널 내에는 오시마의 식재료와 가공품 등을 취급하는 직판장이 있어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소재지: 게센누마시 우라노하마 363
교통: 산리쿠 자동차도로 우라시마 오시마 IC에서 자동차로 약 7분
   산리쿠 자동차도로 게센누마 시시오리 IC에서 자동차로 약 9분

【노도카(野杜海)】
전화번호: 090-6626-0853
영업시간: 점포에 따라 다름
정기휴일: 점포에 따라 다름
홈페이지:https://kesennuma-nodoka.com/

【게센누마 오시마 웰컴 터미널】
전화번호: 0226-28-9253
영업시간: 9:00~17:00
정기휴일: 현재는 연중무휴 영업 중(2023년 3월 현재)

게센누마시는

 미야기현의 최북단, 기타카미 산지의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세계 3대 어장인 산리쿠 앞바다를 끼고 있으며, 수산물 가공에서 조선까지 폭넓게 수산 관련 산업이 집적되어 있어 게센누마 어항에는 일본 전국에서 어선이 모여듭니다. 신선한 가다랑어, 황새치, 상어류의 어획량은 일본 1위(2022년)(※1), 굴과 멍게, 미역 양식도 활발합니다. 수산업은 예로부터 지역의 중요한 산업으로, 인적 교류나 풍토에 뿌리내린 문화를 키워왔습니다.
 동일본 대지진에서는 시의 내륙지역까지 도달한 거대 쓰나미와 지진 발생 후 일어난 대규모 화재로 사망자 1,219명(지진 재해 관련 사망 포함), 실종자 214명이 발생하여, 인적 피해로는 미야기현내 이시노마키시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또한 주택 피해는 전괴 8,483채, 반괴 2,571채에 달했습니다. (※2)
※1 출처: 일반사단법인 어업정보서비스센터
※2 출처: 동일본 대지진 피해 상황 2022년 9월 30일 현재(미야기현 부흥·위기관리부 부흥·위기관리 총무과) 

 

도로 휴게소 오야 해안

관광 관련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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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판장

눈앞에 펼쳐지는 해수욕장

 동일본 대지진의 쓰나미로 괴멸적인 피해를 입었던 이 휴게소는 10년 동안 임시 점포로 영업을 이어왔으며, 2021년 3월에 새롭게 오픈했습니다. 직산물 코너에는 게센누마시의 해산물과 채소, 가공품이 풍부하게 진열되어 있으며, 병설된 식사 공간에서는 항구도시답게 이 고장의 신선한 해산물을 사용한 정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관광 정보 코너에는 직원이 상주하고 있어, 게센누마시의 추천 관광지와 맛집 정보 등도 안내하고 있습니다. 바로 앞에는 오야 해수욕장이 있어 넓은 모래사장에서 가족이나 단체로 부담 없이 바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유명 애니메이션 영화에 등장한 시설의 모델이 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면서 많은 팬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소재지: 미야기현 게센누마시 모토요시초 미시마 9
전화번호: 0226-44-3180
영업시간: 직산물 시장 9:00~18:00、카페테리아 10:00~17:00
정기휴일: 연말연시(12/31 ~ 1/2)
홈페이지:https://mitinoekiooya.jp/

게센누마시는

 미야기현의 최북단, 기타카미 산지의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세계 3대 어장인 산리쿠 앞바다를 끼고 있으며, 수산물 가공에서 조선까지 폭넓게 수산 관련 산업이 집적되어 있어 게센누마 어항에는 일본 전국에서 어선이 모여듭니다. 신선한 가다랑어, 황새치, 상어류의 어획량은 일본 1위(2022년)(※1), 굴과 멍게, 미역 양식도 활발합니다. 수산업은 예로부터 지역의 중요한 산업으로, 인적 교류나 풍토에 뿌리내린 문화를 키워왔습니다.
 동일본 대지진에서는 시의 내륙지역까지 도달한 거대 쓰나미와 지진 발생 후 일어난 대규모 화재로 사망자 1,219명(지진 재해 관련 사망 포함), 실종자 214명이 발생하여, 인적 피해로는 미야기현내 이시노마키시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또한 주택 피해는 전괴 8,483채, 반괴 2,571채에 달했습니다. (※2)
※1 출처: 일반사단법인 어업정보서비스센터
※2 출처: 동일본 대지진 피해 상황 2022년 9월 30일 현재(미야기현 부흥·위기관리부 부흥·위기관리 총무과) 

 

미나미산리쿠 311 메모리얼

지진 재해 전승 관련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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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바다가 보이는 전망 데크(2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진 재해 전승 학습 시어터

 2022년 10월 개관한 이 시설은 미나미산리쿠초가 부흥을 집대성했다고도 할 수 있는 지진 재해 전승관입니다. 세계적인 건축가 구마 겐고 씨가 2013년부터 직접 관여한 ‘산리쿠 시즈가와 지구 그랜드디자인’을 구성하는 시설입니다. 2017년에 먼저 탄생한 ‘미나미산리쿠 SANSAN 상점가’ 북쪽의 나카하시 다리에서 뻗은 도로를 끼고, 배의 형태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큰 지붕의 건물이 L자형으로 세워져 있으며 외벽에는 이 지역의 미나미산리쿠 삼나무가 풍부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시설의 중앙에 위치한 것이 ‘미나미산리쿠 311 메모리얼’로, 오른쪽 건물이 JR 시즈가와역, 왼쪽 건물이 관광교류시설 ‘미나미산리쿠 포털 센터’이며, 이 지역 일대가 바다와 육지가 분리되지 않는 그랜드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 시설은 동일본 대지진의 개요를 알 수 있는 입구에서 시작하여, 주민의 기억과 경험을 전승하는 ‘전시 갤러리’와 프랑스 현대 미술가 크리스찬 볼탄스키의 설치 미술 공간인 ‘아트 존’이 이어집니다. 그 옆에 있는 ‘학습 시어터’에서는 피해 주민의 증언 영상을 보면서 ‘만약 내가 거기 있었다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할까’를 생각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60분간의 정규 프로그램과 약 30분간의 단축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견학 시간 포함). 또한 무료 구역의 교류 공간인 ‘모두의 광장’과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 데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미나미산리쿠초의 지진 재해 기억을 후세에 이어가기 위한 학습 프로그램과 현대예술 작품을 통해 자연과 인간, 생명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 여행이나 단체 연수 등을 위한 워크숍도 실시하고 있습니다(예약 필수).

【대응 언어: 영어, 중국어(번체자)】
・학습 프로그램은 영어와 중국어(번체자) 자막 상영도 가능합니다. ※ 예약 필수
・QR코드 인식을 통해 영어로 변환할 수 있는 전시 내용이 있습니다.

소재지: 모토요시군 미나미산리쿠초 시즈가와아자 이쓰카마치 200-1
전화번호: 0226-47-2550
개관 시간: 9:00~17:00
휴관일: 매주 화요일, 연말연시(12월29일~1월3일)
요금: 유료(자세한 내용은 시설 웹사이트를 확인하십시오)
교통: BRT 시즈가와역에서 도보 1분
홈페이지:https://m311m.jp/

미나미산리쿠초는

 미야기현 북동쪽에 있으며 시즈가와만을 빙 둘러싼 지형으로 리아스 해안 특유의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집니다. 또한 표고 300~500m의 산들로 둘러싸여 있어 지역 토지의 77%가 삼림입니다. 지역의 경계는 분수령이 되어 있어 미나미산리쿠초에 내린 비와 눈이 녹은 물은 대부분 시즈가와만으로 흘러 들어갑니다. 숲과 마을과 바다가 하나가 되어 풍부한 자연환경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동일본 대지진에서는 거대 쓰나미가 지역의 중심부를 강타해 사망자 620명(지진 재해 관련 사망 포함), 실종자가 211명 발생했으며, 주택 피해는 전괴가 3,143채, 반괴가 178채에 달했습니다. (※) 동사무소를 비롯하여 방재대책청사, 경찰서, 소방서, 병원 및 학교 등도 큰 피해를 입었으며, 수많은 귀중한 생명과 지역의 생업을 잃어 복구, 부흥에 곤란을 겪었습니다.
※ 출처: 동일본 대지진 피해 상황 2022년 9월 30일 현재(미야기현 부흥·위기관리부 부흥·위기관리 총무과) 

 

미나미산리쿠초 지진 부흥 기념 공원

지진 재해 전승 관련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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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한 공원의 중심에 위치한 ‘기원의 언덕’

미나미산리쿠초 구 방재 대책 청사

 미나미산리쿠초는 1960년에 발생한 칠레 지진을 교훈 삼아 쓰나미 대책을 추진했으며, 이에 따라 방재 대책 청사를 철골 3층 건물로 지었습니다. 그러나 동일본 대지진에서는 칠레 지진해일의 높이 5.5m를 훨씬 뛰어넘는 15.5m의 쓰나미가 청사를 덮쳤고, 방재 무전기로 ‘높은 곳으로 피난하라’고 계속 외쳤던 공직원 33명을 포함, 총 43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재 건물 주변은 높이 올린 성토로 둘러싸여 있으며, 대지진의 위협을 느낄 수 있는 철골 골격은 보강 및 도색을 다시 했습니다. 2031년까지 미야기현의 관리하에 보존될 예정입니다.
 미나미산리쿠 SANSAN 상점가의 서쪽, 과거 시가지가 있던 곳에는 추모와 진혼을 위한 지진 부흥 기념 공원이 조성되었습니다. 약 6.3ha에 달하는 광대한 공원의 중심에 ‘기원의 언덕’이 있습니다. 해발 20m 높이의 인공 언덕 정상에는 동일본 대지진 희생자 명부를 안치한 비석이 추모의 글귀와 함께 설치되어 있습니다. 한 단계 낮은 곳에 있는 ‘높이의 길’은 시즈가와 지역에 닥친 쓰나미의 평균 높이인 16.5m에 위치해, 이 산책로를 걸으며 밀려왔던 쓰나미의 높이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눈앞에는 뼈대만 남은 미나미산리쿠초 구 방재 대책 청사가 있어, 지진의 기억을 되새기고 계승하는 장소가 되고 있습니다.

소재지: 모토요시군 미나미산리쿠초 시즈가와 시오이리 지구
전화번호: 0226-46-1382 (미나미산리쿠초 건설과)
교통: 산리쿠 자동차도로 시즈가와 IC에서 자동차로 약 5분
   BRT 시즈가와역에서 도보 약 1분
홈페이지:https://www.m-kankou.jp/view_spot/234397.html/

미나미산리쿠초는

 미야기현 북동쪽에 있으며 시즈가와만을 빙 둘러싼 지형으로 리아스 해안 특유의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집니다. 또한 표고 300~500m의 산들로 둘러싸여 있어 지역 토지의 77%가 삼림입니다. 지역의 경계는 분수령이 되어 있어 미나미산리쿠초에 내린 비와 눈이 녹은 물은 대부분 시즈가와만으로 흘러 들어갑니다. 숲과 마을과 바다가 하나가 되어 풍부한 자연환경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동일본 대지진에서는 거대 쓰나미가 지역의 중심부를 강타해 사망자 620명(지진 재해 관련 사망 포함), 실종자가 211명 발생했으며, 주택 피해는 전괴가 3,143채, 반괴가 178채에 달했습니다. (※) 동사무소를 비롯하여 방재대책청사, 경찰서, 소방서, 병원 및 학교 등도 큰 피해를 입었으며, 수많은 귀중한 생명과 지역의 생업을 잃어 복구, 부흥에 곤란을 겪었습니다.
※ 출처: 동일본 대지진 피해 상황 2022년 9월 30일 현재(미야기현 부흥·위기관리부 부흥·위기관리 총무과) 

 

다채로운 상점이 늘어서 있는 미나미산리쿠 SANSAN 상점가

관광 관련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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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산리쿠 삼나무를 사용한 단층 건물 6동

현 내외로부터 관광객이 방문

 지진 발생 전에 있던 상점을 중심으로 2012년에 가설 상점가로 오픈했습니다. 2017년, 옛 거리의 중심지에서 지진 발생 후 8.3m 정도 높여진 고지대 조성지에 건축가 구마 겐고 씨가 설계한 본설 상점가가 탄생했습니다. 미나미산리쿠 삼나무를 사용한 단층 건물 6동에는 브랜드 음식 ‘미나미산리쿠 키라키라돈 덮밥’을 즐길 수 있는 음식점과 디저트 가게를 비롯해 생선, 어묵, 건어물, 가공품, 기념품 등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는 상점이 들어서 있습니다.
 2022년 10월에는 미야기현내 18번째 도로 휴게소인 ‘SANSAN 미나미산리쿠’로 그랜드 오픈했습니다. 미나미산리쿠 SANSAN 상점가는 산지 직판장 기능을 담당하고, 새롭게 정비된 부지 내에는 방재 및 재해 감소의 배움과 감사를 전하는 전승시설 '미나미산리쿠 311 메모리얼'과 관광 안내소를 병설한 ‘미나미산리쿠 포털 센터’, 고속버스나 BRT 시즈카와역의 발착지가 되는 교통 터미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소재지: 모토요시군 미나미산리쿠초 시즈가와아자 이쓰카마치 201-5
전화번호: 0226-25-8903 ((주)미나미산리쿠 마치즈쿠리 미라이)
영업시간: 점포에 따라 다름
교통: 산리쿠 자동차도로 시즈가와 IC에서 자동차로 약 3분
  BRT 시즈가와역에서 도보 약 3분
홈페이지:https://www.sansan-minamisanriku.com/

미나미산리쿠초는

 미야기현 북동쪽에 있으며 시즈가와만을 빙 둘러싼 지형으로 리아스 해안 특유의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집니다. 또한 표고 300~500m의 산들로 둘러싸여 있어 지역 토지의 77%가 삼림입니다. 지역의 경계는 분수령이 되어 있어 미나미산리쿠초에 내린 비와 눈이 녹은 물은 대부분 시즈가와만으로 흘러 들어갑니다. 숲과 마을과 바다가 하나가 되어 풍부한 자연환경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동일본 대지진에서는 거대 쓰나미가 지역의 중심부를 강타해 사망자 620명(지진 재해 관련 사망 포함), 실종자가 211명 발생했으며, 주택 피해는 전괴가 3,143채, 반괴가 178채에 달했습니다. (※) 동사무소를 비롯하여 방재대책청사, 경찰서, 소방서, 병원 및 학교 등도 큰 피해를 입었으며, 수많은 귀중한 생명과 지역의 생업을 잃어 복구, 부흥에 곤란을 겪었습니다.
※ 출처: 동일본 대지진 피해 상황 2022년 9월 30일 현재(미야기현 부흥·위기관리부 부흥·위기관리 총무과) 

 

기념공원과 도로 휴게소를 연결하는 ‘나카하시 다리’

관광 관련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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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산리쿠 삼나무를 아낌없이 사용한 아름다운 형태

밤에는 다리 전체가 라이트업

 시즈가와 지구를 관통하는 하치만가와 강에 놓인 다리로, 옛 방재 대책 청사가 남아있는 추모와 진혼을 위한 ‘미나미산리쿠초 지진 부흥 기념 공원’과 건너편에 있는 활기찬 도로 휴게소 ‘SANSAN 미나미산리쿠’를 연결하는 나무와 철을 조합하여 만든 인도교입니다. 건축가 구마 겐고 씨가 설계한 것으로, 다리 위아래로 통로가 있는 더블데크 구조로 다리 자체가 기도의 장소로 디자인되었습니다. 미나미산리쿠 삼나무를 풍부하게 사용한 아름다운 형태로, 밤이 되면 다리 전체에 조명이 켜져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합니다. 미나미산리쿠의 새로운 부흥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소재지: 모토요시군 미나미산리쿠초 시즈가와 시오이리 지구
전화번호: 0226-46-1377 (미나미산리쿠초 건설과)
교통: 산리쿠 자동차도로 시즈가와 IC에서 자동차로 약 5분
   BRT 시즈가와역에서 도보 약 1분

미나미산리쿠초는

 미야기현 북동쪽에 있으며 시즈가와만을 빙 둘러싼 지형으로 리아스 해안 특유의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집니다. 또한 표고 300~500m의 산들로 둘러싸여 있어 지역 토지의 77%가 삼림입니다. 지역의 경계는 분수령이 되어 있어 미나미산리쿠초에 내린 비와 눈이 녹은 물은 대부분 시즈가와만으로 흘러 들어갑니다. 숲과 마을과 바다가 하나가 되어 풍부한 자연환경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동일본 대지진에서는 거대 쓰나미가 지역의 중심부를 강타해 사망자 620명(지진 재해 관련 사망 포함), 실종자가 211명 발생했으며, 주택 피해는 전괴가 3,143채, 반괴가 178채에 달했습니다. (※) 동사무소를 비롯하여 방재대책청사, 경찰서, 소방서, 병원 및 학교 등도 큰 피해를 입었으며, 수많은 귀중한 생명과 지역의 생업을 잃어 복구, 부흥에 곤란을 겪었습니다.
※ 출처: 동일본 대지진 피해 상황 2022년 9월 30일 현재(미야기현 부흥·위기관리부 부흥·위기관리 총무과) 

 

지진 재해를 풍화시키지 않기 위한 이야기꾼 버스

관광 관련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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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층의 옥상까지 쓰나미가 밀려온 다카노 회관

지진 재해 유구를 둘러보는 투어.
시계는 그때의 시간을 가리킨 채 멈춰 있다

 도호쿠를 대표하는 대형 리조트 호텔이자 미나미산리쿠 온천이 매력인 이 시설은 1972년에 개업했습니다. 창업자는 칠레 지진 쓰나미(1960년)로 피해를 입은 경험을 바탕으로, 시즈가와만이 보이는 절경뿐 아니라, 이곳이 고지대이며 암반이 단단하다는 이유로 호텔을 건설했습니다. 동일본 대지진으로 저층부가 일부 피해를 입었지만, 피난소의 역할을 수행하며 이후 부흥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많은 사람들의 거점이 되었습니다. 지진 발생 직후, 호텔 직원이 이야기꾼이 되는 ‘지진 재해를 풍화시키지 않기 위한 이야기꾼 버스’를 운행하기 시작했으며, 민간 지진 유구 ‘다카노 회관’도 보존하고 있습니다. 지진 재해 전승 활동뿐 아니라 ‘배움의 여행’ 제공과 지속 가능한 지역 만들기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소재지: 모토요시군 미나미산리쿠초 구로사키 99-17
전화번호: 0226-46-2442
교통: 센다이역에서 무료 셔틀버스 운영(숙박자 이용)
홈페이지:http://www.mkanyo.jp/

미나미산리쿠초는

 미야기현 북동쪽에 있으며 시즈가와만을 빙 둘러싼 지형으로 리아스 해안 특유의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집니다. 또한 표고 300~500m의 산들로 둘러싸여 있어 지역 토지의 77%가 삼림입니다. 지역의 경계는 분수령이 되어 있어 미나미산리쿠초에 내린 비와 눈이 녹은 물은 대부분 시즈가와만으로 흘러 들어갑니다. 숲과 마을과 바다가 하나가 되어 풍부한 자연환경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동일본 대지진에서는 거대 쓰나미가 지역의 중심부를 강타해 사망자 620명(지진 재해 관련 사망 포함), 실종자가 211명 발생했으며, 주택 피해는 전괴가 3,143채, 반괴가 178채에 달했습니다. (※) 동사무소를 비롯하여 방재대책청사, 경찰서, 소방서, 병원 및 학교 등도 큰 피해를 입었으며, 수많은 귀중한 생명과 지역의 생업을 잃어 복구, 부흥에 곤란을 겪었습니다.
※ 출처: 동일본 대지진 피해 상황 2022년 9월 30일 현재(미야기현 부흥·위기관리부 부흥·위기관리 총무과) 

 

다양한 업종의 점포가 즐비한 상점가

관광 관련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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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과 식사를 하러 온 사람들로 붐비는 모습

‘우타쓰 우체통’이 전시되어 있다

 미나미산리쿠초 우타쓰 지구의 ‘이사토마에 훗코 상점가’를 계승하는 형태로 2017년에 오픈한 ‘미나미산리쿠 하마레 우타쓰’. 해발 약 7m의 인공 고지대에 건축가 구마 겐고씨의 설계에 따라 정식으로 상가가 탄생했습니다.
‘하마레’라는 이름에는 ‘와서 함께 어울리자 ’라는 호소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우타쓰에 많은 ‘하마(浜, 해변)’와 이탈리아어로 ‘바다’를 뜻하는 ‘마레’를 합친 이름입니다.
옛 상점가의 활기를 재현하기 위해 미나미산리쿠 삼나무를 사용한 ‘툇마루’가 있어 나무의 온기를 느끼며 바다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병설된 ‘가모메관’에는 대지진으로 우타쓰에서 떠내려와 1년 9개월 후 오키나와현 이리오모테지마 섬에 표착한 ‘우타쓰 우체통’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음식점, 디저트, 기념품, 해산물, 채소, 의류, 술집, 전자제품 상점 등 다양한 업종의 점포가 입점하고 있어 지역 관광 교류의 거점이 되고 있습니다.

소재지: 모토요시군 미나미산리쿠초 우타쓰아자 이사토마에 100-4
전화번호: 0226-36-3117 (미나미산리쿠 하마레 우타쓰 사무소)
교통: 게센누마선 BRT 우타쓰역에서 하차, 도보 약 1분
홈페이지:https://hamare-utatsu.com/

미나미산리쿠초는

 미야기현 북동쪽에 있으며 시즈가와만을 빙 둘러싼 지형으로 리아스 해안 특유의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집니다. 또한 표고 300~500m의 산들로 둘러싸여 있어 지역 토지의 77%가 삼림입니다. 지역의 경계는 분수령이 되어 있어 미나미산리쿠초에 내린 비와 눈이 녹은 물은 대부분 시즈가와만으로 흘러 들어갑니다. 숲과 마을과 바다가 하나가 되어 풍부한 자연환경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동일본 대지진에서는 거대 쓰나미가 지역의 중심부를 강타해 사망자 620명(지진 재해 관련 사망 포함), 실종자가 211명 발생했으며, 주택 피해는 전괴가 3,143채, 반괴가 178채에 달했습니다. (※) 동사무소를 비롯하여 방재대책청사, 경찰서, 소방서, 병원 및 학교 등도 큰 피해를 입었으며, 수많은 귀중한 생명과 지역의 생업을 잃어 복구, 부흥에 곤란을 겪었습니다.
※ 출처: 동일본 대지진 피해 상황 2022년 9월 30일 현재(미야기현 부흥·위기관리부 부흥·위기관리 총무과)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상어 지느러미 수프

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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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명물 상어 지느러미 라멘

부위별로 맛이 다른 상어 지느러미 초밥

 게센누마시에서는 참치나 황새치 연승어업이 활발하며, 같은 어법으로 상어류도 많이 어획되고 있습니다. 차츰 상어 가공업체가 늘어나면서 가공 기술을 갈고닦아 ‘상어 지느러미(후카히레)의 명산지’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또한 ‘무로네오로시’라고 불리는 북서풍이 상어 지느러미 건조를 촉진해 초겨울에 이루어지는 햇볕 건조는 게센누마시의 풍물시가 되었습니다. 부위별로 맛이 다른 상어 지느러미 초밥, 상어 지느러미 덮밥, 상어 지느러미 라멘 등 현지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문의처: 게센누마시 관광협회
전화번호: 0226-22-4560

게센누마시는

 미야기현의 최북단, 기타카미 산지의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세계 3대 어장인 산리쿠 앞바다를 끼고 있으며, 수산물 가공에서 조선까지 폭넓게 수산 관련 산업이 집적되어 있어 게센누마 어항에는 일본 전국에서 어선이 모여듭니다. 신선한 가다랑어, 황새치, 상어류의 어획량은 일본 1위(2022년)(※1), 굴과 멍게, 미역 양식도 활발합니다. 수산업은 예로부터 지역의 중요한 산업으로, 인적 교류나 풍토에 뿌리내린 문화를 키워왔습니다.
 동일본 대지진에서는 시의 내륙지역까지 도달한 거대 쓰나미와 지진 발생 후 일어난 대규모 화재로 사망자 1,219명(지진 재해 관련 사망 포함), 실종자 214명이 발생하여, 인적 피해로는 미야기현내 이시노마키시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또한 주택 피해는 전괴 8,483채, 반괴 2,571채에 달했습니다. (※2)
※1 출처: 일반사단법인 어업정보서비스센터
※2 출처: 동일본 대지진 피해 상황 2022년 9월 30일 현재(미야기현 부흥·위기관리부 부흥·위기관리 총무과) 

 

일식으로 신선한 회를 즐긴다

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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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연어 아부리 덮밥

양질의 지방이 오른 은연어

 미나미산리쿠초는 예로부터 양식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1975년 세계 최초로 미나미산리쿠초 시즈가와 지구에서 은연어 양식을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일본 전국에서 양식되는 은연어의 약 90%가 미야기현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양식에 적합한 풍요로운 바다를 지키면서 사료를 개량하고 양식 기술 개선을 거듭한 생산자의 노력 끝에 고품질의 은연어가 탄생했습니다. 어획 시 ‘신경 조임’이라고 하는 신선도 유지 처리를 한 것이 ‘미야기 연어’로 브랜드화되어 신선한 회를 먹을 수 있는 연어로 인기가 높습니다.

문의처: 미나미산리쿠초 관광협회
전화번호: 0226-47-2550

미나미산리쿠초는

 미야기현 북동쪽에 있으며 시즈가와만을 빙 둘러싼 지형으로 리아스 해안 특유의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집니다. 또한 표고 300~500m의 산들로 둘러싸여 있어 지역 토지의 77%가 삼림입니다. 지역의 경계는 분수령이 되어 있어 미나미산리쿠초에 내린 비와 눈이 녹은 물은 대부분 시즈가와만으로 흘러 들어갑니다. 숲과 마을과 바다가 하나가 되어 풍부한 자연환경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동일본 대지진에서는 거대 쓰나미가 지역의 중심부를 강타해 사망자 620명(지진 재해 관련 사망 포함), 실종자가 211명 발생했으며, 주택 피해는 전괴가 3,143채, 반괴가 178채에 달했습니다. (※) 동사무소를 비롯하여 방재대책청사, 경찰서, 소방서, 병원 및 학교 등도 큰 피해를 입었으며, 수많은 귀중한 생명과 지역의 생업을 잃어 복구, 부흥에 곤란을 겪었습니다.
※ 출처: 동일본 대지진 피해 상황 2022년 9월 30일 현재(미야기현 부흥·위기관리부 부흥·위기관리 총무과) 

 

우니돈 덮밥(성게알)

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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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우마돈 덮밥(가을 진미)

키라키라 하루쓰게돈 덮밥(봄을 알리는 진미)

 ‘현지에 오지 않으면 먹을 수 없는’ 음식으로 미나미산리쿠초를 활성화하려는 취지로 탄생한 것이 ‘미나미산리쿠 키라키라돈 덮밥’입니다. 현지의 신선한 해산물을 잔뜩 사용하여 눈도 입도 호강하는 이름 그대로 ‘키라키라(빛나는)’ 덮밥을 말하며, 각 점포마다 고집하는 포인트가 다릅니다. 2009년 ‘키라키라 이쿠라돈 덮밥’에서 시작하여, 지진 재해 후에는 2012년 가을부터 재개하여, 부흥의 상징이 되기도 했습니다. 계절별로 하루쓰게돈 덮밥(봄을 알리는 별미), 우니돈 덮밥(성게알), 아키우마돈 덮밥(가을 별미), 이쿠라돈 덮밥(연어알)으로 이름이 바뀌며, 계절에 따른 진미를 제공합니다.

문의처: 미나미산리쿠초 관광협회
전화번호: 0226-47-2550

미나미산리쿠초는

 미야기현 북동쪽에 있으며 시즈가와만을 빙 둘러싼 지형으로 리아스 해안 특유의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집니다. 또한 표고 300~500m의 산들로 둘러싸여 있어 지역 토지의 77%가 삼림입니다. 지역의 경계는 분수령이 되어 있어 미나미산리쿠초에 내린 비와 눈이 녹은 물은 대부분 시즈가와만으로 흘러 들어갑니다. 숲과 마을과 바다가 하나가 되어 풍부한 자연환경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동일본 대지진에서는 거대 쓰나미가 지역의 중심부를 강타해 사망자 620명(지진 재해 관련 사망 포함), 실종자가 211명 발생했으며, 주택 피해는 전괴가 3,143채, 반괴가 178채에 달했습니다. (※) 동사무소를 비롯하여 방재대책청사, 경찰서, 소방서, 병원 및 학교 등도 큰 피해를 입었으며, 수많은 귀중한 생명과 지역의 생업을 잃어 복구, 부흥에 곤란을 겪었습니다.
※ 출처: 동일본 대지진 피해 상황 2022년 9월 30일 현재(미야기현 부흥·위기관리부 부흥·위기관리 총무과)